안녕하세요!
수원24시 동물병원 마음반려동물의료원입니다 :)
우리 보호자님들께서 다양한 식재료를 강아지와 함께 먹거나 간식으로 급여하시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어요.
간혹 강아지와 음식을 함께 먹다가 이물 사고나 췌장염 등의 질병으로 응급 내원해주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은데요!
우리 강아지들에게 급여가 가능한 먹거리를 미리 파악해 급여해주시면 다양한 질병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을 반려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:)
수원24시 동물병원에서 오늘은 강아지가 찐양배추 데친 양배추 생양배추를 먹을 수 있는지 또 어떤 방법으로 급여해야하는지,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드려 볼께요 :)]
▶양배추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
양배추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!
거기다 강아지한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로 알려져있습니다.
사람의 위장 건강에 좋은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많고 효소가 많아 우리 강아지들 장내 환경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:)
또, 다양한 비타민과 마그네슘 등이 들어있어 면역을 올려주기로 하는데요.
▶양배추는 강아지의 식분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
식분증은 강아지가 스스로 자기 변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.
식분증으로 고민하시는 보호자님들도 굉장히 많은데요!
실제로 진료 시 어린 강아지가 식분증 모습을 보여 상담 요청하시는 보호자님들이 굉장히 많이 만나뵐 수 있었어요.
앞서말씀드렸듯이 양배추에는 식이섬유와 효소가 많이 들어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.
식이섬유와 효소가 많아 장내 환경을 개선 시켜주면 변의 냄새가 줄어들면서 강아지가 변에 대한 후각의 호기심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식분증이 완화될 수 있어요.
하지만 계속된 노력으로도 식분증이 개선이 되지않는다면 수원24시 동물병원으로 내원해 전문수의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릴께요 :)
▶생양배추는 급여가 가능하지만 데치거나 삶아주셔도 좋습니다
생양배추도 급여해주시면 좋지만 소화가 잘 되지않는 아이들이 있는데요.
데치거나 삶아주시면 생양배추보다 소화가 잘 될 수 있습니다 :)
▶과량 급여하게되시면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
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급여하더라도 과량 급여하게되면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어 되도록 급여하시는 식사량에 맞춰 간식의 개념으로 급여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.
또, 양배추 심에는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어 심은 제거하신 뒤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
▶강아지 음수량을 채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
양배추는 강아지의 부족한 음수량을 채워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.
양배추를 좋아한다면 물에 작게 잘라 띄워주시면 물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으며, 데치거나 삶은 양배추도 촉촉한 식품으로 음수량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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